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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속에서 진짜 힐링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복잡하고 붐비는 도시 대신, 한적한 해안선과 신비로운 숲길,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호주 태즈메이니아가 정답일지도 모릅니다.

    호주 본토 남단에서 떨어진 섬 주(State) 태즈메이니아는 ‘지구의 마지막 청정지역’이라는 별명을 가진 곳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지역도 많고, 한국에서는 아직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조용하고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유튜버 빠니보틀이 ‘지구마불 세계여행3’ 콘텐츠를 통해 태즈메이니아를 소개하면서 한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점점 주목받고 있죠.

    호주 태즈메이니아
    호주 태즈메이니아

    태즈메이니아는 어디에 있나요?

    호주 태즈메이니아
    호주 태즈메이니아

    태즈메이니아(Tasmania)는 호주 대륙의 남동쪽에 위치한 커다란 섬으로, 면적은 대한민국의 약 80% 수준이지만 인구는 약 55만 명으로 아주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수도인 호바트(Hobart)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도시이며, 항구 도시로서의 매력도 물씬 풍깁니다. 현대적인 도시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축물이 공존하며,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 위치: 호주 남동부 본토에서 약 240km 떨어짐
    • 기후: 온대성 기후로 여름(12~2월)은 20도 전후, 겨울(6~8월)은 0~10도 사이
    • 언어/통화: 영어 / 호주 달러 (AUD)
    • 시간대: 한국보다 1~2시간 빠름 (서머타임 반영 시기 차이)

    🌿 태즈메이니아는 공기의 질이 세계 1위 수준으로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셔 보세요, 진짜 ‘자연’이 느껴질 거예요.

     

    태즈메이니아 가는 방법

     

    태즈메이니아로 가는 직항은 현재 한국에서 없으며, 시드니나 멜버른을 경유해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경유를 포함한 전체 소요시간은 보통 14시간~18시간 정도입니다. 호주 국내선은 젯스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콴타스 등 다양한 항공사가 있으며, 가격대도 비교적 합리적입니다.

    • 경로 예시: 인천(ICN) → 멜버른(MEL) → 호바트(HBA)
    • 항공 팁: 경유 시간 최소 3시간 이상 확보 추천
    • 다른 방법: 멜버른에서 Spirit of Tasmania 페리 이용 (약 11시간 소요)

    🚢 배를 타고 태즈메이니아로 들어가는 여정도 추천할 만합니다. 바다 위에서 일출을 보며 섬에 도착하는 기분, 상상만 해도 낭만적이죠.

     

    태즈메이니아 추천 여행 일정 (4박 5일 기준)

     

    태즈메이니아는 섬이지만 꽤 넓기 때문에 효율적인 동선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명소들은 차량으로 1~3시간 거리에 흩어져 있어 렌터카 여행이 거의 필수입니다. 아래는 4박 5일 일정으로 태즈메이니아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날짜주요 일정 요약

     

    1일차 호바트 도착 → 시내 관광 (살라망카 마켓, 항구)
    2일차 마운트 웰링턴 전망대 → MONA 현대미술관
    3일차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 와인글라스 베이 트래킹
    4일차 야생동물 보호소 체험 → 캠핑 or 로컬 숙소
    5일차 사우나 보트 체험 → 호바트 카페 거리 산책 후 귀국

    📌 이 일정은 하루 1~2곳씩 느긋하게 이동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북부의 론세스턴까지 확장해보는 것도 좋아요.

     

    태즈메이니아의 주요 관광지 BEST 5

     

    1.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Freycinet National Park)
      아름다운 곡선의 해안선과 산이 어우러진 곳으로, ‘와인글라스 베이’ 트래킹은 필수입니다. 걷는 도중 캥거루, 왈라비를 만날 수도 있어요.
    2. 살라망카 마켓 (Salamanca Market)
      매주 토요일 아침, 호바트 항구 옆에서 열리는 전통 시장입니다. 지역 장인들의 수공예품과 현지 푸드를 체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
    3. 마운트 웰링턴 (Mount Wellington)
      호바트 시내에서 차로 30분 거리, 해발 1,271m의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일출 또는 석양 시간 추천!
    4. 태즈메이니아 데블 보호소 (Bonorong Wildlife Sanctuary)
      멸종위기에 처한 태즈메이니아 데블(Tasmanian Devil)을 비롯한 다양한 호주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5. 사우나 보트 체험
      따뜻한 사우나 안에서 찬 바람 부는 호수 위를 둥둥 떠다니는 체험, 유럽 감성과 호주의 자연이 만나는 이색 힐링 액티비티입니다.

     

    교통 & 렌트카 여행 팁

     

    태즈메이니아의 매력은 도시보다도 ‘도시 사이의 길’에 있습니다. 따라서 렌터카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식입니다.

     

    • 운전 방식: 호주는 좌측통행 / 한국과 반대 방향
    • 렌터카 예약: 공항 픽업 서비스 제공 / 사전 예약 필수
    • 내비게이션: 구글 지도 + 오프라인 지도 앱 병행 추천

     

    추천 숙소

     

    호바트

    • The Henry Jones Art Hotel (예술 감성 가득한 호텔)
    • MACq 01 Hotel (항구 뷰 & 모던 감성)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근처

    • Freycinet Lodge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친환경 숙소)

    론세스턴

    • Peppers Silo Hotel (강변에 위치한 컨셉 호텔)

     

    태즈메이니아 여행 팁

     

    • 비자: ETA 전자비자 필수 (온라인으로 간단 신청 가능)
    • 전기/콘센트: 230V, I형 플러그 / 멀티 어댑터 준비
    • 인터넷: 현지 SIM 카드 또는 eSIM 추천
    • 물가: 호주 전반적으로 외식/교통은 비싼 편, 마트 활용 추천

     

    마무리하며

     

    호주 태즈메이니아는 복잡한 삶에 지친 우리에게 ‘숨을 쉴 공간’을 선물해주는 여행지입니다. 짧은 여행이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그 한 장면을 위해, 조용하고도 따뜻한 자연을 만나러 떠나보세요.

     

    🎥 빠니보틀 태즈메이니아 여행기 영상 보기

    빠니보틀 호주 태즈메이니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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