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괌은 아기와 함께 가기에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입니다. 비행시간이 약 4시간으로 짧고, 가족 여행객이 많아 숙소와 렌터카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생후 3개월~24개월 아기를 데리고 갈 경우 준비물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부모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항목별 준비물과 팁을 정리했습니다.

     

    아기와 괌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1. 기내 준비물과 비행 팁

    • 수유 용품: 수유 쿠션, 모유 저장팩, 젖병, 보온병
    • 쪽쪽이: 이착륙 시 귀 먹먹함 완화에 효과적
    • 여벌 기저귀: 비행시간 대비 5~6개 이상 여유 있게 준비
    • 담요와 여분 옷: 기내 냉방 대비
    • 기저귀 교환 매트: 기내 화장실이 협소해 휴대용 매트가 편리함

    이륙 직전 수유나 쪽쪽이를 물리면 아기가 잠들기 쉬우며 귀 통증도 줄일 수 있습니다.

    Q. 분유는 기내에서 어떻게 준비하나요?

    승무원에게 따뜻한 물을 요청하면 분유를 즉시 조리할 수 있습니다. 미리 소분해 준비하면 편리합니다.

    2. 이유식·식사 준비

    • 파우치형 이유식: 통관 간편, 보관 용이
    • 분말 이유식 + 보온병: 물만 있어도 즉시 조리 가능
    • 휴대용 식판 + 숟가락: 외식 시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
    • 아기 간식: 쌀과자, 부드러운 스틱형 등
    • 젖병 세척 솔 + 세제: 현지 세척용으로 편리

    현지에도 이유식이 있지만, 아기가 평소 먹던 브랜드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유모차와 이동용품

    두 가지 선택지: 게이트에서 부치기 vs. 기내 반입

    • 게이트 체크인: 탑승 직전까지 유모차 사용 → 접은 후 항공사 직원이 화물로 부착
    • 기내 반입용 휴대 유모차: 핸드캐리처럼 기내 수납칸에 보관 가능한 사이즈로 설계된 제품 사용

    기내 반입 가능한 경량 유모차는 공항 이동 시 매우 편리합니다. 짐으로 부치지 않아도 되어 터미널 내 이동이 한결 수월합니다.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므로, 사전에 기내 반입 가능한 크기(대략 55×35×25cm, 무게 7~8kg 이내)를 확인하세요.

    추천 휴대 유모차 3종

    실사용자 리뷰에서는 “Joolz Aer+는 일상과 여행용 모두 최적”, “Bugaboo Dragonfly는 1초 폴딩에 넉넉한 수납 공간”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 ❤️ 개인적으로 줄즈 에어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Q. 유모차 기내 반입 기준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IATA 기준(55×35×25cm 내외)과 무게(7–8kg 이하)를 제조사 제공 사양표에서 반드시 확인하고, 항공사 고객센터에 사전 문의를 권장합니다.4. 숙소 준비물 및 체크사항

    • 아기 침대: 무료 대여 여부 예약 시 확인
    • 수유등·멀티탭: 야간 수유 및 전자기기 충전
    • 목욕용 대야: 객실 내 욕조가 없을 때 유용
    • 보온병·휴대 컵: 이유식·분유 보관에 사용
    • 소분 세탁세제: 체크인 즉시 사용 가능

    호텔마다 아기용 서비스 제공 범위가 다르므로, 예약 전 메일 또는 전화로 사전 확인을 권장합니다.

    5. 서류와 보험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 항공권 (모바일 또는 출력본 모두)
    • 여행자 보험 (아기 포함 가입)
    • 예방접종 증명서 (권장용)
    • 단독 부모 출국 시 동의서 (공증 필요)

    체크인 전에 유효기간 및 준비물이 갖춰졌는지 재확인하시고, 중요 서류는 사진으로 별도 저장해 두세요.

    6. 렌터카와 카시트 안내

    괌은 렌터카 이용이 일반적이며, 5세 이하 아동은 카시트 착용이 법적 의무입니다. 미지참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렌터카 업체에서 하루 10~15달러에 대여할 수 있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Q. 이유식은 얼마나 준비하면 좋을까요?

    여행 일정에 하루 2~3끼 기준으로 여분 2~3끼를 포함해 준비하고, 현지에서 추가 구매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세요.

    Q. 괌의 시차 적응은 어렵나요?

    한국보다 1시간 느리므로 큰 시차는 없지만, 첫날만은 충분한 휴식과 함께 낮잠·수유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기와의 해외여행은 준비가 많지만, 미리 꼼꼼하게 챙기면 여유롭고 즐거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 가이드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기랑 괌여행 준비물아기랑 괌여행 준비물아기랑 괌여행 준비물
    아기랑 괌여행 준비물아기랑 괌여행 준비물아기랑 괌여행 준비물
    아기랑 괌여행 준비물아기랑 괌여행 준비물아기랑 괌여행 준비물
    아기랑 괌여행 준비물아기랑 괌여행 준비물아기랑 괌여행 준비물
    아기랑 괌여행 준비물아기랑 괌여행 준비물아기랑 괌여행 준비물
    아기랑 괌여행 준비물